2013년 8월 19일 월요일

본디지.. 수치플.

로프로 여성의 몸을 묶는 행위는 이른바 'SM(사디즘, 마조히즘)플레이'의 일종이다. 속박, 결박을 의미하는 '본디지'로 불리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는 '시바리' '긴바쿠'라고도 한다. 플경험이없는섭의경우.. sm플 중 가장호기심을 갖는플이.아마도 본디지가 아닐까싶다. 섭의성향은 순종적이거나. 내성적인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성격이강해서 남들앞에서 진취적이고. 성격이 밝은친구들도 많은편이다. 이유는 생각 보다 간단하다.. 성격이 강해서 남들이 다가오는게 힘들경우가 많은데 자신의내면 속에서 리드를당해보고 싶다라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많은 sm플중에 본지를 선호하는데.. 자신이 묶인모습 보고.. 알수없는. 카다르시스와.흥분을느끼게 된다. 섭을 결박했을 때의 그 짜릿함과 흥분감은 이뤄 말할 수 없다. 섭역시 본디지 했을때의 자기자신의 모습에서.. 두려움..짜리함...흥분감이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서로에게 믿음이 없는 상태에선 위험한 플이 되기도 한다. 결박은 말그대로 몸을 마음대로 움직있수 없도록 묶는것이다.. 돔과 섭의 믿음과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결박당한 섭에게 돔이 섭의 한계를 넘는 플을 한다면.. 섭은 sm플에 회의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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